형만 너무 감싸시는 엄마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얼마전에 집에 일이 생겨서 부모님집에 갔습니다. 집에 중대한 일이 있는데 문제가 생겨서 저는 부모님 집에서 1시간 넘게 걸리는 곳에서 여기 저기 알아 보고 확인 하고 해서 부모님꼐 알려 드릴려고 갔는데요. 형은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아무것도 안알아 보고 그냥 회사 끝나고 오면 힘들다고만하는데,,,어머니는 그냥 냅두라고 하네요. 이걸 뭐라 해야할까요??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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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대한남아입니다.
좋게 보면 형을 감싸는게 아니고 질문자님을 더 믿어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저희도 삼형제이고 제가 막내인데 어머니께서 큰형이나 저에게는 중요한 일에 있어서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많이 하시는데 작은형에게는 묻지 않으세요.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작은형에게 부탁을 하면 빨리 답이 오지 않아서 입니다. 바쁜 걸로 따지면 큰형이 제일 바쁜데도 불구하고 우선적으로 물어보시고 알아보기 힘들다고 하면 저에게 물어보십니다. 저도 알아볼 여유가 없으면 작은형에게 제가 연락하지만 어머니께선 물어보시지 않습니다. 작은형에게는 물어보면 답답할 정도라고 하시더라고요.
더 믿음직스러운 자식에게 맡기시는거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려한염소41입니다.
형과 동생 분 중에 누가 더 바쁘고 소득이 많은가요?
제 생각에는 덜 바쁘고 소득이 적은 쪽이 정보찾기(?) 같은 궂은 일을 더 많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형이 덜 바쁘고 소득이 적다면 형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깊은 대화를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