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Question

과거 흥선대원군은 고종과 사이가 엄청 안좋고 좋은 이미지가 없다고 하던데 정확히 흥선대원군은 어떤 인물이였는지 알수있을까요? 궁금하네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흥선대원군 이하응(1820~1898)은 아들 고종의 즉위로 조선역사상 유일하게 왕의 자리에 오른 적이 없었으면서 살아 있는 왕의 아버지로 대원군에 봉해지고, 최고의 권력을 휘두르는 섭정을 맡맡게되습니다. 그가 정치를 주도했던 19세기 후반 조선은 여러 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급변하는 세계정세를 따라잡지는 못했습니다. 서세동점이라는 새로운 세계사적 흐름과 세도정치로 피폐한 국가의 재건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야 했던 흥선대원군은 오늘날 한편에서는 개혁 정치가로, 다른 한편에서는 보수적인 국수주의자로,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 1820~1898)은 아들 고종의 즉위로 조선역사상 유일하게 왕의 자리에 오른 적이 없었으면서 살아 있는 왕의 아버지로 대원군에 봉해지고, 최고의 권력을 휘두르는 섭정을 맡게되었습니다. 그가 정치를 주도했던 19세기 후반 조선은 여러 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급변하는 세계정세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서세동점이라는 새로운 세계사적 흐름과 세도정치로 피폐한 국가의 재건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야 했던 흥선대원군은 오늘날 한편에서는 개혁 정치가로, 다른 한편에서는 보수적인 국수주의자로,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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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고종 때의 정치가로 이름은 이하응, 호는 석파, 고종의 아버지로, 아들이 12세에 왕위에 오르자 섭정하여 서원을 철폐하고 외척인 안동 김씨의 세력을 눌러 인재를 고르게 등용하는등의 내정개혁을 단행하였고, 경복궁의 중건, 천주교에 대한 탄압, 수교의 거부 정책을 고수하여 사회, 경제적인 혼란을 불러일으킨 인물입니다.

그가 정치를 주도했던 19세기 후반 조선은 여러 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급변하는 세계정세를 따라잡지는 못했고, 서세동점이라는 새로운 세계사적 흐름과 세도정치로 피폐한 국가의 재건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야 했던 흥선대원군은 오늘날 한편에서는 개혁 정치가로, 한편으로는 보수주의 국수주의자로 엇갈린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흥선대원군(이하응)은 고종의 아버지로, 사실상 조선 후기 제2의 반동 정책인 '쇄국정책'의 핵심이 되었던 인물입니다. 전국에 척화비를 건립하고, 서양과 교류하는 것은 곧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다 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죠. 결국 이러한 대원군의 정책은 조선의 근대화를 지연시켰으며, 시대적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게 함에 따라 조선의 식민지화를 불러왔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따라 붙게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