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농구 많이 하면 키 크는데 도움이 되나요?
아이가 또래보다 좀 더 컷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크지 않아서 살짝 걱정이 되는데요.
농구를 많이 하면 키가 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진짜 농구를 많이 하면 키가 좀 잘 클까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이 농구를 자주 하면, 키가 크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농구를 하는 것만으로 크기 때문이 아니며, 다른 요소들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농구를 하는 동안 발생하는 운동은 뼈와 근육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농구에서 주로 사용하는 하체 근육과 적극적인 점프 동작은 골반, 허벅지, 종아리와 같은 하체 근육을 자극하여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구는 유산소 운동에 해당되며, 운동량이 많은 활동이므로 심폐 기능 향상과 대사 활동 증가를 도와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농구에 점프와 같이 무릎의 성장판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나 동작이 많으므로 키 성장에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장기에 잘 먹고 잠 충분히 많이 자는 것이 키 성장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참고로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엘리트 학생부 농구선수의 경우는, 우연찮게 (반강제적으로) 쉴 때 키가 엄청나게 자란 케이스가 많습니다.
원래 초등학교때 야구선수 출신이었던 서장훈이 중학교1학년때 야구에서 농구로 전향하면서 전학을 갔는데, 학생부 선수가 다른 학교로 옮기면 일정기간(1년) 뛸 수 없는 이적제한 규정이 있습니다. 특정학교의 유망주싹쓸이를 막는 목적인데 최근엔 없어졌습니다.
암튼 중학교때 이적제한으로 1년간 반강제적으로 쉰 서장훈은 쉬기 전 키가 180cm정도였으나 그 1년사이 키가 10cm이상 훌쩍 자라며 고1때 맨발키가 196cm에 달했습니다.
하승진도 중2때 화장실에서 미끌어져 부상을 당하며 오랫동안 경기출전을 못하며 재활을 하였는데 그 사이 키가 204cm에서 215cm로 훌쩍 자라게 되었고,
최준용선수도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가며 이적제한 규정에 묶여 1년간 쉬는 동안 키가 10cm이상 자라기도 했습니다.
원래 가장 잘 클때이기도 하지만 그 때에 어느정도의 성장판 자극운동과 더불어 충분한 휴식도 키 성장에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매한크낙새25입니다.
아이들이 농구를 자주 한다고해서 반드시 키가 크게 자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는 것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에 좋으며, 충분한 영양과 함께 올바른 운동 습관을 갖춘 아이들은 건강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농구와 같은 운동은 체중을 지탱하는 뼈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하체를 강화하여 자세와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과 영양공급, 휴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성장은 유전적인 요인과 여러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아이가 키가 커질지 여부는 농구와 같은 운동만으로는 결정할 수 없습니다.
키가 유전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하여 키를 키울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부모들 키는 작은데 아이들은 키가 큰 경우를 본 경우가 있을 겁니다. 농구를 하면 무릎을 많이 쓰게 되고 성장판이 자극 되어 키가 클 확률이 높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는 사람이 키가 클 확률이 올라가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 확률도 없어지는 거겠죠.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따로 있습니다. 성장판이 자라는 시기가 있다고 하던데 그 시기에 농구를 하고 있고 식단을
하고 있으면 정말 키가 큰다고 합니다! 그래서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가 필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