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있는 남이섬은 남이장군과 어떤 인연으로 남이섬이라고 지명을 불렀나요?
강원도 춘천에 있는 남이섬은 겨울연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기 시작해 현재까지도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남이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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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힘찬하늘소177입니다.
남이섬 유원지의 설립자인 민병도는 1965년 남이섬 조성 초기에 남이장군의 넋을 위로하고 장군의 기상을 기리기 위해 돌무더기 주위에 봉분을 쌓고 추모비를 세웠습니다.
이때 노산 이은상이 추모 글을 짓고 일중 김충현이 글씨를 썼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래장기박스965입니다.
조선시대 (남이)장군의 묘가있어 이름붙여졌고 북한강변의 호수한가운데있어 배타고 들어가야해요.
높게솟은 메타세쿼이아나무와 은빛억새는 남이섬에서만 볼수있는 대표적인가을풍경이죠
겨울연가에서 배용준/최지우가 남이섬의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은행나무길 걸었서 더 유명하죠
남이장군은 사실 춘천남이섬에 묻힌것이아니라 화성시 비봉면에 묻혀있어요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남이섬은 남이 장군과 관련이 있습니다. 남이 장군은 조선 초기의 무신으로, 1398년 이방원을 도와 조선을 건국한 공로로 영의정에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1400년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자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하고 처형되었습니다. 남이 장군은 춘천 출신으로, 남이섬은 남이 장군의 묘가 있는 곳이라고 전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앞섬이라는 뜻의 남섬(南島)으로도 불렸던 남이섬 지명의 유래는 남이섬 북쪽 언덕의 돌무더기에 남이장군이 묻혀있다는 오랜 민간전승에 기인하여 자연스럽게 정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