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던 저보다 한 살 어린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외모 칭찬을 비롯한 성격등 다른 칭찬을 많이 해줬습니다. 제 친구도 걔가 남칭찬 잘 안하는데 제 칭찬은 좀 많이 했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나름 열심히 연락해봤는데 그러기엔 또 저한테 관심이 너무 없었습니다. 카톡 답장도 하다가 재미없으면 하루뒤에 올때도 많고 (원래 그런성격인거 같긴 하지만요) 또 자기가 남에게 관심이 없다고 그랬는데 제가 훈련소 들어갔을때 편지한통 없더라고요. 나름 잘챙겨줬다거 생각했는데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