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종교전쟁에서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프랑스 종교전쟁 원인을 알아보던 중 바씨 대학살 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이것은 어떠한 사건을 말하는 것인지, 이게 왜 종교전쟁의 원인에 들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바씨 대학살(Brissotins Massacre)은 1648년 프랑스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프랑스 종교전쟁 중 하나인 프론테스트주의자(장로파이)와 카톨릭교도들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가 헌법 개정을 시도하면서, 바씨(Brisson)라는 이름의 프론테스트 주의자를 비롯한 몇몇 귀족들이 국왕에 대항하여 권력을 주장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에 국왕은 바씨를 비롯한 일부 귀족들을 체포하고, 그들이 모인 대학을 폐쇄하고 파괴하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대학의 수감자들은 구출을 시도하고자하여, 수감자들의 가족, 친구, 지지자 등 수많은 프론테스트주의자들이 대학을 둘러싸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대학을 지키기 위해 파견된 군인들이 시위대를 진압하면서, 많은 시위대원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습니다.
바씨 대학살은 프랑스 종교전쟁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는 이유는, 이 사건 이후 프론테스트주의자들과 카톨릭교도들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었고, 종교적·정치적 갈등이 더욱 심화되어 프랑스 국내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개신교 탄압 박해 중에서, 위그노의 예배 자유 허용하자 기즈가가 반발하고 칙령 반포 2개월 후 바씨 시에서 개신교 대량 학살, 이것이 종교 전쟁 발단
가톨릭은 기즈공 아래 개신교는 콜리니 아래 모여서 1562-1570 8차례 크고 작은 전쟁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씨 대학살은 프랑스 종교 전쟁의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이 대학살은 1562년에 프랑스의 하나우 강 중류 도시 바씨에서 일어난, 프로테스탄트인 대학생들의 학살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당시 프랑스에서 유럽 종교개혁 운동이 일어나면서, 프로테스탄트와 가톨릭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는 중에 일어난 것으로, 바씨 대학은 프로테스탄트와 가톨릭 사이에서 대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바씨 대학에서는 프로테스탄트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학생회와 가톨릭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학생회가 각각 결성되었고, 이 두 학생회 간에는 대립과 갈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1562년 3월 1일, 가톨릭 대학생들이 프로테스탄트 대학생들의 집합소인 바씨 대학 내부를 습격하면서 학생들을 죽였습니다. 이 사건은 이후 프랑스 종교전쟁의 시초가 되었으며, 프로테스탄트와 가톨릭 간의 대립이 더욱 격화되어 전국적인 종교전쟁으로 번져나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