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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라마35
냉철한라마3524.02.09

우주에서 인공중력을 만드는 방법에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우주에서 생활하려면 우주 공간이든 화성이나 달이든간에 인간이 지구에서 느끼는 중력과 다르게 느껴져서 불편한데요 이때 인공 중력을 만들면 유용할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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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서 인공중력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는 것으로 우주선이나 우주정거장을 도넛형으로 제작하고, 그것을 일정한 각속도로 회전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회전을 통해 우주선 내부의 물체와 사람은 바깥 방향으로 원심력을 받게 되며, 이 원심력이 마치 중력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이 방법은 '오닐 실린더’라는 개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쇠막대 주변에 전선을 감고 전류를 흘려주면 쇠막대가 전자석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우주선의 바닥이 자석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방법들은 모두 이론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의 기술 수준에서는 아직 실현이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서 생활하려면 중력이 없는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공 중력을 만들어서 우주에서 생활하는 것이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인공 중력을 만드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회전하는 우주선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우주선을 회전시키면 중력과 비슷한 힘이 발생하게 되어 우주선 안에서는 중력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방법은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중력 발생 장치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우주선 안에 중력 발생 장치를 설치하여 중력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아직 실험 단계이지만 미래에는 더 발전된 기술로 인해 실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인공 중력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많은 연구와 기술적 발전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우주에서 생활하는 데에는 매우 유용한 기술이므로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인들은 매우 오랫동안 중력이 매우 약한 극미중력 상태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근육과 뼈가 약화되는 등 건강상의 적신호가 켜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동기구는 원심분리기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의자와 페달, 센서 등 3가지 메인요소로 구성돼 있으며, 길이 2.4m의 거대한 원통에 둘러싸여져 있어 원통 내부의 의자는 원통과 함께 회전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우주비행사들은 마치 지구의 중력상태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통이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면서 우주비행사들은 의자의 한쪽 방향으로 몸이 밀쳐지는 느낌을 받으며, 이때 느끼는 중력의 힘은 지구 중력 1G정도에 해당된다. 이는 평소 우리가 지구에서 생활할 때 느끼는 중력의 크기입니다. 우주비행사들은 페달을 발로 돌리며 회전을 만들고 이 회전으로 만들어진 ‘인공 중력’은 페달을 움직이는데 더 많은 힘을 들이게 합니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우주비행사들은 힘겹게 페달을 돌리며 몸의 다양한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