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나온 지 2-3일 밖에 안 되었다면 경과를 좀 더 지켜보셔도 될 것 같아요. 냉이 배출되는 것은 자궁 내막이 재생되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다만 일주일 이상 냉이 지속되거나, 냉 양상이 악취를 동반하거나 색깔이 이상하다면 염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과다 출혈, 극심한 하복부 통증,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해요. 산부인과 치료 후에는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주시고, 평소 회음부 청결과 안정을 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냉이 나오는 기간에는 탐폰 사용은 자제하시고, 냉 양상이 평소와 다르다 싶으면 바로 병원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