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C,교류개페기,릴레이의 역할 및 고장시 조치는?
기계 판넬 내부에 보면 교류개페기, 릴레이, PLC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각자 하는 역할이 무엇이고, 고장시 어떻케 조치를 해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일적으로 알고있어야 하는건데 잘 모르겠습니다.
릴레이란 컨트롤 릴레이, 타이머, 쉬프트 레지스터, 카운터 등을 이용해서, 회로를 만들어 설비를 자동화시키는 회로입니다.
컨트롤 릴레이, 타이머와 같은 장치를 반도체로 대체한 것이 PLC입니다.
따라서 PLC는 프로그램 변경만으로도 릴레이 회로를 수정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이에 유지보수도 쉽고 무접점 방식이라 속도도 신뢰성도 릴레이 회로보다 높습니다.
교류계폐기란 전자접촉기의 파생으로 전자접촉기의 경우 그 자체로는 과전류에 대한 보호 기능(OCP)이 없습니다.
전자접촉기만 설치된 상태에서 과전류가 흐르면 기기가 터질 수 있습니다.
이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전자접촉기에는 ‘열동형 과부하 계전기’를 결합시켜 사용합니다.
열동형 과부하 계전기는 바이메탈 소자가 들어가 있어 과전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상적으로 모터를 사용하고 있다가 과전류가 흘러서 열이 발생하게 되면, 바이메탈에 의해서 전원이 차단됩니다.
이처럼 전자접촉기에 열동형 과부하 계전기를 결합하여 사용한 것이 전자개폐기입니다.
즉, 전자접촉기와 열동형 과부하 계전기가 합쳐져 전자개폐기가 되는 것입니다.
릴레이 회로의 경우, 회로로만 구성이 되어있으므로, 고장 시 전원을 차단한 상태에서 부품을 순차적으로 확인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PLC의 경우 접지 루프 문제 확인, PLC 입력 문제 확인, 출력 문제 확인, CPU 문제 확인을 순차적으로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