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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흑로79
냉철한흑로7919.11.23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라고 불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최근 2020년에 지켜볼 유망 테마란 분석 보고서에 디지털 골드인 비트코인을 주목하라고 밝혔습니다.

  • 증권사에서 비트코인을 디지털 골드로 칭하며 최초로 추천을 했다고 하는데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라고 불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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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을 흔히 디지털금이라고도 하죠. 디지털금이라고 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2100만개의 한정된 자원

      • 금의 한정된 자원과 비트코인의 한정된 자원으로 비트코인도 금과 같이 한정된 자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2. 가치저장수단으로의 진화

      • 발행량에 제한이 있는 비트코인이 금과 같이 가치저장의 수단으로써 무의식중에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짐바브웨라는 국가는 비트코인을 가치저장수단으로써 국민들이 인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짐바브웨의 하이퍼인플레이션 때문에 은행에 넣어두면 하루가 다르게 화폐가치가 떨어져 비트코인을 사서 가치를 보존하기 때문이죠.

    위와 같은 특성으로 인해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금보다 심한 변동성의 문제는 채굴이 어느정도 완료되면 안정성을 찾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의 화폐로써의 가치에 대한 질문인 것 같네요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현재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시초가 비트코인이고 비트코인의 방식이 POW로써 금과 유사한 형태로 짜여져있기 때문입니다.

    금역시도 지구상에서 희귀한 광물 중 하나이고 그 수량이 많지가 않습니다. 당연히 금을 채굴하면 할수록 지구상에 남아있는 금의 수량은 더 줄어들겠죠

    비트코인 역시 마찬가지로 전력이라는 에너지를 통해 수학적 연산을 통해 채굴하는 방식이고 최대수량역시 정해져있기 때문에 대략 140여년뒤에는 비트코인 채굴이 끝나게끔 셋팅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디지털 금으로써 불리는 것인데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끝까지 살아남을지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많은 의문이 있습니다.

    금과 달리 비트코인은 그 태생부터가 또다른 코인으로 충분히 쉽게 대체될 수 있는 운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