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식민지 시기 인구에 대한 조사는 당시 일본 측에서 호구조사를 시행하고 그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도별 인구를 측정한 것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지금처럼 모든 인구가 신고되어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그 조사 자체에도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해요.
인구 동태에 관한 자세한 조사는 1937년 <조선인구동태규칙>이 발표되고 난 이후에 일이라
1910년대부터 1930년대 말까지는 인구의 변화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조선인구동태규칙>은 1937년부터 1942년까지 매년 발표됐는데 그 중 1942년에는 전년도에 비해 출생인구가 2배 증가했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것은 이전까지 제대로 등록되어있지 않았던 출생인구를 한 번에 등록했기 때문입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식민지 시기 동안 자연적인 인구 증가가 꾸준히 있었던 것이 아니라, 출생과 사망 등 인구의 동태 변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초기 조사 표본과 그러한 것들이 개선된 이후인 후기 조사 표본의 오차에서 나온 것이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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