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나 가전처럼 덩치가 큰 대형 폐기물을 버릴 때는 '빼기'라는 앱을 추천드려요. 사진만 찍어서 올리면 배출 신고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고, 무거운 물건을 집 밖으로 대신 옮겨주는 유료 서비스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비슷한 서비스로 '여기로'라는 앱도 있는데, 지자체에 따라 공식적으로 연결된 곳이 다르니 확인해 보시면 좋아요.
일반적인 생활 쓰레기나 재활용품, 심지어 음식물 쓰레기까지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가져가는 서비스도 있어요. '커버링'이나 '오늘수거' 같은 앱이 대표적인데, 일일이 분리배출 하거나 세척하기 번거로운 분들이 많이 쓰시더라고요. 다만 이런 서비스는 서울이나 경기 일부 지역 위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으니 내 지역이 포함되는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옷장에 안 입는 옷들이 가득하다면 '리클' 같은 헌 옷 수거 앱을 써보세요. 일정 무게 이상 모이면 기사님이 방문해서 가져가시고, 무게에 따라 현금을 입금해 주기도 해서 용돈 벌이도 됩니다.마지막으로 냉장고나 세탁기 같은 대형 가전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돈 한 푼 안 들이고 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