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공포증 극복 노하우 방법 궁금합니다.
주사 공포증이 상당해서
간단한 엉덩이 주사 하나도 못맞고 벌벌 떠는데요.
근육주사 같은건 엄두도 못내구요.
주사 공포 극복 노하우 좋은 방법 같은것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1.크게호흡하기-주사를 맞을 때 깊고 느린 복식호흡을 하도록 연습해야 긴장으로 교감신경이 흥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관심 다른 곳으로 돌리기- 주사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른 손으로 핸드폰을 통해 영상을 보거나, 주변 간호사나
의사 혹은 친구와 계속 대화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주사 생각을 하지 않도록, 숫자를 1000부터 거꾸로 세는 데 집중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근육 힘주기- 공포증으로 실신할 수도 있어, 근육에 힘을 주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앉은 자세에서 10~15초 정도 팔다리 근육에 힘을
강하게 주고, 다시 푸는 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4.맞는 부위 쳐다보지 않기- 실제 통증을 줄이려면 주사를 맞을 때 주삿바늘을 쳐다보지 않는 것이 도움됩니다.
5.편안한 환경 조성하기- 공포증으로 교감 신경이 흥분했다가 부교감 신경이 흥분하게 되면, 혈압이 떨어지게 됩니다.
혈액 순환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앉거나 누워서 근육이 이완된 상태로 백신 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6.약물복용법- 정말 공포증을 극복하고 싶은데,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을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7.탈감작법- 장기적인 공포증 극복 노출치료법으로는 탈감작법이 있습니다. 주사 관련 내용을 덜 무섭다고 생각하는 순서대로 익숙해지는
방법입니다. 전문의와 병원에서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사가 나오는 영상을 먼저 보고, 사진을 보고,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주사기를 접하고, 실제 주사기를 만져보는 등의 과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