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후에 발해는 어떻게 멸망하게 되었나요???
삼국시대후에 대조영이 고구려의 유민과 말갈족들을 거리리고 세운 나라 발해는 나름 넓은영토를 차지하였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멸망하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거란에 의해서 입니다.10세기가 될 때부터 동아시아의 국가들이 세력이 약해집니다.
당나라가 907년에 멸망하고 통일신라도 분열하고 발해도 힘이 약해집니다.
887년에 발해의 지배하에 있던 보로국과 흑수국이 배신을 하고 신라편에 붙고 920년에 일본에 간 사신들이 발해로 돌아오지 않고
일본에 남고 지배층의 권력싸움과 갈등으로 발해의 장군들이 고려로 대거 망명을 합니다.
이때 서쪽에서 오랫동안 유목생활을 하던 거란족이 무섭게 성장합니다.
거란족장 야율아보기는 거란족을 통일하고 916년 나라를 세우고 황제 자리에 오릅니다.
영토를 넓히다가 발해랑 충돌을 하게 되고 발해는 힘에 밀려서 후삼국( 후 고구려,백제, 신라)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후삼국들은 서로
정신없는 상황(삼국통일을 위하여)이었기 때문에 도와줄수가 없었습니다.
925년 12월 야율아보기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발해로 쳐들어갑니다.
부여성이 함락되고 상경성도 포위되어 힘껏 저항하였지만 926년 1월 결국 거란에 무릎을 꿇고 맙니다.
발해의 마지막 왕 애왕은 거란군 병영에서 관리 300여명과 함께 항복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눈부신때까치128입니다.
발해는 926년 거란의 침입으로 멸망했습니다. 발해 멸망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거란의 성장과 침략
거란은 9세기 중반부터 급속히 성장하여 만주와 동북아시아를 지배하는 강력한 국가로 부상했습니다. 거란은 발해를 강력한 경쟁자로 인식하고, 발해를 멸망시키기 위한 침략을 준비했습니다.
발해의 내분과 약화
발해는 9세기 이후 내분과 혼란으로 국력이 약화되었습니다. 특히, 9세기 후반에는 대조영의 아들인 대무예의 후손들이 왕위를 놓고 다투는 혈족 내분이 발생하여 국력이 크게 손상되었습니다.
말갈족의 이탈
발해는 말갈족을 기반으로 세워진 국가였습니다. 그러나, 말갈족은 점차 발해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말갈족의 이탈은 발해의 국력을 더욱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