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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호박벌102
참신한호박벌10223.04.05

제주도에 귤이 유독 많이 나는 이유가 있을까요?

제주도에 가보면 감귤을 이용한 상품도 많고, 길거리에 농장도 많고,

감귤 나무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제주도에 귤이 유독 많이 자라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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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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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옛부터 제주지역이 날씨가 따뜻하고 일교차가 그다지 크지 않아 감귤을 재배 하게 되었고 제주 지역에있어서도 그 위치에따라 당도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귤을 재배하기위해 좋은 조건은 첫째 일조량이 많아야 합니다. (남쪽에 바다가 있어 일조량이많습니다)

    둘째 겨울철에 북서풍에 바람을 막아줘야 합니다, (북서쪽에 한라산이 위치하기에 더 맛있습니다)

    셋째 일교차가 크지 않아야 하며, 겨울철 최저기온 또한 높아야합니다.

    넷째 배수가 빨라야한다. (제주도는 화산에 의해 생겨난곳이라 돌들이 구멍이 많고 땅또한 자갈들이 많아 비가 와도 금방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고 바다로 빠져나갑니다.)

    귤이 잘 자라기에 좋은 환경들이 뒷받침되기에 제주도는 귤이 많이 난다고 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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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사실 제주도에 원저우 밀감을 도입한 사람은 20세기 초 프랑스 출신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 에밀 타케(Emile Taquet, 1873~1952) 신부다. 1911년 타케 신부는 일본 아오모리에서 선교하는 위르뱅 포리 신부에게 왕벚나무 묘목을 보낸 답례로 온주밀감 묘목 14그루를 받아 현재 서귀포시 서홍동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면형의 집’에 심었다. 제주에서는 에밀 타케 신부가 심은 때를 기해 제주 감귤 100주년 행사를 기획한 적도 있었지만 윗사람이 바뀌고, 토종귤의 역사가 더 오래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α 해서 무산되었다.
    한편 타케 신부의 온주밀감이 잘 크는 것을 본 일본인 미네(峯)가 1913년 온주밀감 2년생 묘목을 도입, 현재 제주농원인 서귀읍 서홍리에 심어 대량 상업화를 시도한다. 또한 일본인 미네는 조선인 박영효와 함께 온주밀감뿐 아니라 워싱톤 네블, 하밀감(夏蜜柑) 등을 1910년경 전파하면서 1920년부터 매년 귤나무 7천~8천 본이 일본에서 제주로 유입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감귤 묘목이 제주에 도입되었지만 농가에서 재배가 활성화되지는 않았고 정원수로 몇 그루 정도 심어진 것에 그쳤다고 한다. 이에 일본인 중심의 농민회가 감귤 묘목을 나눠주며 생산량을 늘리려 했지만 이미 일본에서 생산된 감귤이 자유롭게 들어왔기 때문에 제주감귤이 비싼 값을 받을 수 없어 판매 판로가 뚫리지 않았다고 한다.
    1945년 광복 이후 우장춘 박사가 감귤의 품종 개량을 시도하였지만 한국 전쟁으로 혼란한 와중에 무산되었고, 제주에서는 1948년 제주 4.3 사건이 터지면서 농민들이 생활터전을 잃어 감귤재배에 관심을 가질 수 없었고 1955년에야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감귤묘목이 도입되었다.

    제주도의 감귤재배가 확산되는 계기는 1964년 2월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순시에서 제주도의 감귤을 중점적으로 키우라는 지시를 내린 것이었다. 이듬해 1965년부터 감귤심기 붐이 일어났다. 박정희 정부는 일본 농림성으로부터 감귤 묘목을 수입해 농가에 보급하였다. 과거 귤나무는 키가 커서 사다리를 타고 귤을 수확해야 했는데, 현재의 관목처럼 키가 작은 귤나무는 바로 이때 일본에서 도입된 것이다.
    1975년 제주도 감귤재배면적이 1만 ha에 달했고 1990년대 중반에는 2만 5000여 ha에 감귤 생산량은 60만 톤에 이르렀다.[29] 이후 생산량은 60만 톤 내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출처: 나무위키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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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은 기온에 아주 예민한 과일입니다.

    귤을 재배하는 곳은 일교차가 작고 일조량이 많아야 하며,

    배수가 잘 되는 땅이어야 합니다.

    제주도는 북서풍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따뜻한 지역이기 때문에

    제주에서 귤을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고려사'에 따르면 문종 6년(1052년), 탐라(耽羅)에서 매년 바치던 귤의 수량을

    100포로 개정 결정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귤 관련 최초의 기록입니다.

    조선시대 제주 감귤은 해마다 나라에 진상하는 주요 공물이었습니다.

    명종 19년(1564년)부터는 제주 귤 일부를 성균관 유생들에게 나눠주고

    시험을 치는 황감제(黃柑製)를 시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제주 토종귤입니다.

    현재 우리가 주로 먹는 감귤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911년 프랑스 출신 에밀 타케 신부가 일본에서 활동하던 선교사에게

    제주도의 왕벚나무를 알리고 그 답례로 14그루의 귤나무를 받았는데,

    그 나무가 현재 제주에서 재배하는 온주감귤의 효시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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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911년 프랑스 출신 에밀 타케 신부가

    일본에서 활동하던 선교사에게 제주도의

    왕벚나무를 알리고 그 답례로 14그루의 귤

    나무를 받았다.


    이때 들여온 귤 나무를 제주도에서 재배하는 온주감귤의 효시로 보는 의견이 많다.


    1960년대에 들어서는 정부에서 전국적으로 식량 증산 정책을 펼쳤다.


    당시 제주도에는 식량 대신 수익성이 높은

    감귤 재배를 장려했다. 이후 제주도 내 감귤

    생산량이 급증했다.


    현재는 감귤 재배 면적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품종도 다양화돼 한라봉, 천혜향 등 다양한

    품종을 맛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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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주도에서 귤이 유독 많이 자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제주도의 기후와 지리적 조건이 귤 생산에 적합합니다. 제주도는 남쪽으로부터 찬 기류를 막아주는 산마루 현상과 남북으로 바람이 불어서 과일의 향기와 고유의 맛을 유지시켜주는 기후적 조건이 좋습니다. 또한, 제주도의 토양은 화산재가 섞인 흙으로 비교적 수분이 많아 과일재배에 유리합니다.

    둘째, 제주도에서는 과일 재배를 주요 산업 중 하나로 발전시켰습니다. 특히, 1970년대에는 한국농촌공사 등의 지원으로 귤 재배에 대한 기술적 지원과 재배 면적 확대를 추진하여 귤 생산량이 급증했습니다.

    셋째, 제주도에서는 귤 재배를 위한 기술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왔습니다. 예를 들어, 귤 재배에 필요한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연적 방식으로 해충 및 병해충을 관리하는 등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제주도에서는 귤이 유독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귤 제품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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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도지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는 북서풍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아 한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포근한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귤을 재배 할수있습니다.

    1960년대에 들어서는 정부에서 전국적으로 식량 증산 정책을 펼쳤고 당시 제주도에는 식량 대신 수익성이 높은 감귤 재배를 장려했습니다. 이후 제주도 내 감귤 생산량이 급증했으며 현재는 감귤 재배 면적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품종도 다양화돼 한라봉, 천혜향 등 다양한 품종을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s://hub.zum.com/fnnews/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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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피한 제주도는 북서풍의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포근한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귤 재배에 적합한 위치입니다.

    귤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고려사에 따르면 문종 때 탐라에서 매년 바치던 귤의 수량을 100포로 개정 결정했다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1960년대 들어 정부에서 전국적으로 식량 증진 정책을 펼치는데 당시 제주도에는 식량 대신 수익성이 높은 감귤 재배를 장려했고 이후 제주도 내 감귤 생산량이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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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주도에 귤이 잘 자라는 이유는 바로 기후 때문 인데여.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는 북서풍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다고 합니다. . 이처럼 제주도는 한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포근한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귤을 재배하기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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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주도 같은 경우는 한겨울에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항상

    포근한 온도 때문에 귤을 재배 하기 좋은 온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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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주도는 한국 해안에 위치한 화산섬입니다. 이 섬은 아열대 기후이며 농업에 적합한 비옥한 토양으로 유명합니다. 제주도에 감귤이 풍부한 것은 감귤 재배에 유리한 섬의 기후와 지리적 조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감귤 재배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감귤은 섬의 주요 농산물이자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섬의 화산 토양과 독특한 기후, 온난한 겨울과 따뜻한 여름은 감귤 재배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여 섬의 감귤 생산량이 많습니다. 또한 지역 농부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감귤 재배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여 고품질 감귤 생산에 대한 섬의 명성에 기여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유리한 기후, 지리적 조건 및 농업 전문성이 결합되어 제주도에 감귤이 풍부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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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제주도는 눈도 많이 오지 않고 따뜻한 곳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열대 식물 귤등의 특수 작물을 키우기가 좋습니다. 조선 시대 때부터 제주도는 귤같은 특산품 생산한 곳으로 지정되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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