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희반 친구들이랑 학기 초에는 친했는데 가면 갈수록 멀어져서 결국 저만 무리에서 떨어지게 되었어요.
이번에 반 애들이 다같이 단합을 한다고 하는데 저도 가려고 했거든요. 단합 간다고 했는데 애들이 반톡에 여자애들은 여자애들끼리 마라탕 먹기로 결정했다는 거에요. 물론 저의 의견은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고 자기들끼리 결정을 한거죠.
이제 슬슬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알아서 눈치보고 빠지라는 소리같기도 하고, 괜히 단합 갔다가 싸움날까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글을 읽어보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듯합니다.
이런경우 스스로 조금 단단하게 자존감을 높일필요가 있습니다
매일 자신을 칭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할수있도록 다독여주는게 좋습니다.
자신을좀더 믿고 천천히 다가간다면 좋아질수있을겁니다.
또한 초기에 친했던 경험에 대해서 상기시켜보시며 그때 어떤 식으로 친구들과 친해졌었는지 생각해보고 활용하면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시는게 중요합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시면서 가벼운 사람도 생기는 것이고, 무거운 사람도 생기는 것입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언젠가 떠나가고, 또 언젠가는 다시 만나기도 하면서 반복되며 또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조금 친해지는 사람들은 천천히 만나보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해보시는 것.
다른 반에있는 친구들과 어울리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같은반 친구들과는 개개인으로 만나서 따로 이야기를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스스로 그렇게 결정을 내리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누구도 알아서 빠지라고 한것이 아니고
본인들끼리 그냥 정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친구들과 대화를 나눠보시고
함께 잘 어울리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