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의 재무제표 표기방법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가계부를 작성해보면서 재무제표를 도입하고 공부하는중인데 의문이 있어요.
재무제표에 대출이 있을경우 부채에 기록될텐데
그 대출금이 어떤 형태로 자본에 남아있어야
자본 = 자산+부채가 일치할거같은데..
소비성으로 사용한 대출은
자본은 없고 부채만 증가하니 위 식이 안맞게 되는거 아닌가요?
이런 부채를 표기하려면 어떤식으로 써야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성진 세무사입니다.
자본= 자산+부채가 아니고
자산= 부채+자본입니다.
가계부 작성용으로 하시는 경우에는 자본의 경우에는 차대변 맞추는 용도로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질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대출을 받은 경우 차입금(부채)이 발생하고, 현금이 계좌로 입금되므로 부채가 증가하고, 자산이 증가합니다. 또한, 해당 차입금으로 입금된 현금으로 소비를 하는 경우 현금이 유출되어 자산이 감소하고 비용이 증가하여 자본계정인 이익잉여금이 감소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광교세무법인 삼성지점 이용연 세무사입니다.
* 대출을 금융회사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경우 회계처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변)보통예금 10,000,000원 (대변)장기 또는 단기차입금 10,000,000원
* 대출금을 자녀 학원비로 10만원을 지출했다고 가정한 경우 회계처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변)학원비 1000,000원 (대변)보통예금 100,000원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고대철 세무사입니다.
대출이 있을경우 부채로 기록되는거까진 맞는데,
그게 끝이 아니라 대출을 일으키면 결국 가계로 돈이 들어오잖아요?
그럼 가계 자산이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자본은 건드리지 않고 자산 UP 부채 UP 이니 대차는 일치하게 되죠
안녕하세요. 조영민 세무사입니다.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하면 자본이 됩니다. 부채가 들어나면 자본은 순자산에 해당하기 때문에 감소됩니다. 즉, 자산-부채 =자본(순자산)이므로 해당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결과 + 이면 수익, - 이면 손실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