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와 GNP는 각각 어디에 사용되나요?

Question

국가의 경제규모를 측정하는데 GDP와 GNP를 많이 사용합니다. 차이점이 국토냐 국민이냐로 아는데 각각 어디에 사용되는 지표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라고 하는 것은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이는 국내총생산을 의미해요.

GDP는 외국인이나 우리나라 사람 가리지 않고 한 국가내에서 이루어진 생산활동을 통한 부가가치 모두를 포함해서 산출하게 되는 경제부가가치 개념으로 한 국가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와 같은 경제주체가 일정기간동안 생산활동을 통해서 얻게된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금액이에요

GNP는 'Gross National Product'의 약자로서 한 국가의 국민이 일정 기간동안에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합산한 금액이며, GNP의 계산에는 최종 생산물에 들어가는 중간 생산물의 가격은 제외해요

GDP를 보면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 것을 말한다면 GNP는 '한 국가에 소속된 국민이 생산'한 것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게 되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NP는 ‘국민 총생산’이에요. 우리나라 국민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말하지요.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사람이 외국에서 돈을 벌었다면 이것은 GNP에 속해요GDP는 ‘국내 총생산’을 말해요. 생산한 사람이 외국인이든 우리나라든 국내면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는 한 국가에서 생산된 재화나 서비스 등의 시장 가치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그에 반해, GNP는 나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나라의 국민이 국내/외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의 총합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는 국내에서 일정기간 내에 발생된 재화와 용역의 순가치를 생산면에서 포착한 총합계액으로 외국인이든 우리나라 사람이든 국적을 불문하고 우리나라 국경 내에서 이루어진 생산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GNP는 국민경제가 일정기간에 생산한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총액으로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지에 상관없이 생산한 최종 생산물의 가치를 합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