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는 익충이라는데 왜 그런건가요?
어디 글보니까 거미는 익충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흔히 돈벌레라고 부르는 다리 많은 벌레는 익충인 이유가
다른 벌레를 잡아줘서 인거로 알고있는데요
거미는 어떤점때문에 익충이라고 불리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려요!
실제로 거미는 주로 다른 곤충류를 섭식하는 포식자다. 이 과정에서 많은 해충을 제거하므로 익충으로 분류된다. ... 인간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는 파리·모기·바퀴 등의 위생곤충뿐만 아니라 산림해충이나 농작물 해충을 잡아먹는 천적으로서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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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먹이는 주로 곤충인데, 특히 모기와 파리 같은 해충들을 주식으로 하기에 대표적인 익충입니다 !
징그러운 생김새와 달리 언급대로 인간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익충으로, 해충의 개체수 조절에 커다란 영향을 끼칩니다. 보기에 혐오스럽다고 거미를 멸종시켜 버릴 경우 정말로 저 벌레는 해로운 벌레다 .같은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예로, 1년 동안 거미에게 잡아먹히는 영국의 곤충의 총 무게는 영국 인구 전체의 무게와도 같다고 합니당~~| 실제로 논에 일부러 거미를 키워서 해충을 잡는 농법도 있다고 하며, 집에 있는 거미는 모기 바퀴벌레 파리같은 곤충을 잡아먹기도 하구요 ㅎㅎ 특히 농발거미 같은 대형종이 바퀴벌레를 잘 잡아먹는데, 한 마리만 집에 풀어놓아도 보통은 반년 안에 바퀴벌레가 집안에서 퇴출당한다. 대신 그 크기와 모양새에서 오는 혐오감 때문에 사람도 반년 안에 퇴출당하게 생겼다는 게 문제. 그리고 최소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거미류는 사람에게 해를 줄 만한 독성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말벌이나 대모벌 같은 벌목 곤충들로 인한 피해가 더 많구요
거미 역시 돈벌레와 마찬가지로 다른 벌레를 잡아먹기 때문입니다. 거미의 경우 날벌레에 특화된 사냥꾼입니다.
특히 여름철 거미줄에 걸린 무수한 모기들을 보고 있으면 속이 다 시원합니다.
모기는 인간보다 인간을 많이 죽이는 유일한 생물입니다. 그렇다면 어쩌면 거미는 역사상 인간을 가장 많이구해낸 진정한 익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거미개제가 서식합니다. 그 중에 외국과 같이 아주 맹독을 가진 거미는 극히 드뭅니다. 그렇다 보니 사람에게 위해가 되지않고 거미의 먹이들이 모기,파리 등등 해충이 많아 익충으로 불리지 않을까 싶네요.작성자님이 말씀하신 돈벌레는 익충이 아닙니다. 실명은 그리마 입니다. 그리마는 독성이 있어 사람에게 독을 분비하면 피부에 치명적인 상처를 냅니다.결론적으론 거미가 친 거미줄에 모기, 파리등등 많은 해충을 잡아 먹고 살기 때문에 익충으로 분리된것 같네요.
해외에는 사람도 죽이는 무시무시한 독거미들이 있지만,
국내에 서식하는 거미중에는 독거미가 없습니다.거미는 이처럼 인간에 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다른 해충을 잡아주니 익충으로 분류합니다.
하지만, 집안팍에 거미줄이 있으면 미관상 좋지 않아
해충취급을 받기도 하고, 거미줄이 제거 되고 있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