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비트코인 발언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제인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중에 비트코인은 강력하다고 하면서

우리가 선점을 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것으로 아는데요.

근데 이런 발언을 했는데도 비트코인은 곤두박질 치고 있고 꿈적도 안하는데

트럼프의 약발도 먹히지 않는건가요?

시장이 뭔가를 숨기고 있는건지 아니면 트럼프의 이런 발언은 무슨 뜻일지 의도가 뭘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정치인의 발언은 방향성을 보여주는 신호일 수는 있지만 시장 가격은 금리, 유동성, 자금 흐름 같은 거시 변수에 더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기 반응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시장이 무언가를 숨긴다기보다 이미 반영된 기대와 현재 환경이 더 중요하게 작용한 결과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순하게 보면

    트럼프의 발언이 힘을 쓰지 못하는 데에는 시장의 시선이 다른 곳(대외 중동, 특히 이란전쟁)에 쏠려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트럼프이 비트코인을 강력히 옹호하는 데에는, 달러 패권 보완, 전통 은행권 길들이기, 미·중 기술 전쟁에서의 선점을 위한 정치적 경제적 계산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도 비트코인을 임기 기간내에 계속에서 확장해 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의 발언은 미국을 암호화폐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정책 방향과 산업 육성을 강조한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금리, 인플레이션, 글로벌 불확실성 같은 거시 변수의 영향을 더 크게 받아 단기 반등보다는 시장 리스크를 반영한 흐름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