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회초년생인데 퇴사하고 싶은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대학교 졸업하고 첫 직장에서 한 달 정도 일하고 있는데 버티는 게 정말 힘듭니다.
제가 일머리가 부족한 건 알지만 계속 혼나고 꾸중을 들으면서 자존감이 점점 떨어지고 위축되다 보니 사수분이 저를 보고 있을 때 너무 긴장돼서 작은 일도 실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스트레스로 잠도 자주 깨서 제대로 못 자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 후 교육받는 동안 사수분들이 정말 강하게 대하셨습니다.
교육 내용을 이해 못 하거나 간단한 질문에 대답을 못 하면 너가 나랑 같은 회사에 다니는 게 믿기지 않는다. 라는 말을 듣곤 했습니다.
원래 눈물이 없는 편인데, 자꾸 혼나다 보니 집에서 눈물이 많아졌고 한번은 회사에서도 혼나면서 울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힘들어도 1년은 다니려고 했는데
이제 한 달밖에 안 됐고 고민이 됩니다.
일 강도는 강한 편이 아니지만 세세한 부분이 많아서 신경 쓸 게 많아요
회사가 안 좋았다면 진작에 그만뒀을 텐데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라 좋은 기회 같기도 해서 쉽게 그만두기 어렵네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취업도 힘든데 힘들게 붙은 회사라 퇴사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