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는 양가 집안에 결혼을 모두 승낙을 받은 후에 부모님의 의견을 들어 보신 후에 시기를 결정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계절 등은 크게 상관이 없기는 한 것 같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 2달 전에 상견례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네요. 복잡한 곳보다는 룸이 갖춰진 공간에서 조용히 가족들끼리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양식 보다는 가급적이면 한정식이 나올 수 있는 식당으로 잡아 두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런 식당을 찾기가 어려운 경우라고 한다면 호텔 한식당을 추천 드립니다. 어지간한 호텔들은 대부분 상견례를 할 예정이다라고 한다면 관련 코스 요리를 준비해서 조용한 장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상견례는 너무 빠르면 서로 어색하고 준비가 덜 된 느낌이 들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늦으면 형식적인 자리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요. 보통은 양가가 결혼에 대해 어느 정도 동의가 된 이후, 그리고 예식 날짜를 대략 정한 뒤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결혼식 기준으로 6개월에서 4개월 전 사이에 많이 하지만, 상황에 따라 3개월 전쯤 하는 경우도 자연스럽습니다. 질문 주신 것처럼 이미 양가 부모님이 몇 번씩 만났고 결혼 준비도 진행 중이라면 시기를 놓쳤다기보다 조금 늦어진 정도라서 지금이라도 편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내년 봄 예식이라면 올가을이나 초겨울 안에 식사 겸 인사 자리로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기보다 분위기이기 때문에 너무 격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서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