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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오색조1
굳센오색조123.07.09

몸에 털이 많으면 진화가 덜됐다는데요

더이상 사람에게 털이 필요없어서 그런걸까요?

추위나 여러가지 환경에 대해 보조할수있는 용품들이 있어 더이상 필요가없어서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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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몸에 털이 많은지 적은지는 진화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는 아닙니다. 진화는 종의 적응과 생존에 관련되며, 털의 양은 그 중 하나의 특성입니다.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털을 상대적으로 적게 발달시키고, 대신에 다른 적응적인 특성을 발전시켰습니다. 예를 들면, 인간은 옷을 입거나 보온 장치를 사용하여 추위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고, 건물과 난방 시스템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환경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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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털이 줄어든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1. 진화적인 변화: 인간은 수천 년 동안 진화하면서 털을 잃었고, 그 대신 다른 적응적인 특징을 발전시켰습니다. 털을 잃은 것은 더 효과적인 열 조절과 땀 증발을 가능케 하여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우리가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며 다양한 온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점을 제공합니다.

    2. 옷의 사용: 인간은 옷을 사용하여 몸을 보호하고 추위로부터 방어할 수 있습니다. 옷은 털이 없는 인간의 피부를 보호하고, 추위로부터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털의 부족은 옷의 사용으로 보완될 수 있습니다.

    3. 보조 장치와 기술의 발전: 현대의 사회에서는 난방 시스템, 온도 조절 장치, 보온용품 등 다양한 기술과 용품이 개발되어 추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과 용품들은 털의 역할을 대체하고 보완하여 우리가 추위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따라서 털이 줄어든 이유는 인간이 다른 방법들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고 추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털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진화와 기술의 발전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몸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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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체모의 양은 차이가 있지만 체모의 역할이 결국에는 보온 역할과 모기 같은 해충이 피부에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털이 많은 사람은 그러한 특성이 그대로 이어져 온것이고, 현재에는 모기 등이 과거에 비해 크게 많지 않아서 없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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