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포인트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카드를 사용하다보면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애매한 포인트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항상 1만포인트 이상, 5만포인트 이상 등 상당한 포인트를 모아야 교환을 해주거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렇게 되다보니 사용기간을 놓쳐 써보지도 못하고 버리는 포인트들이 참 많은 것 같네요. 자투리 포인트들을 "위 아래로 변동성이 심한 암호화폐"와 연결을 한다면 왠지 받은 저로서는 주식을 배당받은 느낌이 들기도 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거래소 판매도 가능할 것이구요. 자투리 포인트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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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것처럼 기존에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토큰화하여 블록체인상에 옮기려는 시도는 현재 하고 있습니다. 기존 네이버 페이 포인트나 여행사 마일리지등을 블록체인상에 그대로 토큰화 하려는 시도들이 있죠.
대표적으로 키인사이드가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키인사이드 프로젝트는 숙박 공유 플랫폼 야놀자 등과 협력하여 행레저 기업과 사용자를 위한 여가 관련 통합 리워드 플랫폼을 올해 선보인다고 합니다. 키인사이드의 목표는 포인트 호환을 통해 블록체인을 대중화에 나선다는데 있습니다.
기존에 블록체인을 생각하기 이전에는 서로 다른 포인트들을 호환하여 업체간 협약을 맺었다가 풀어지기가 일쑤였는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포인트들을 호환하게 되면 효율적인 인프라 구성이 가능하여 서로 다른 업체간 포인트들의 교환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