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7년을 살아오면서 인간과의 거리를 1m는 떨어뜨려놓고 지내야 생존한다고 배우고 살아온 친구입니다.
보호자분이 무해하고 가까히 지내도 된다는것을 7년은 아니어도 수년동안 확신심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https://diamed.tistory.com/287
자료는 고양이 꼬리어이니 그친구가 몸으로 하는말을 하나하나 잘 해석해 보시고
고양이간의 신뢰의 표시는 공격의사가 없다는 것, 즉, 눈을 마주치지 말고 억지로 접촉을 하려고 하지 않는,
다시 말해 개무시 하는 태도입니다.
억지로 다가가면 더 멀어지는게 고양이이니 그저 없는것처럼 모르는척 지내시면 어느날 다가와 몸을 비비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