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기본 이론은 이렇습니다.
현관이 보이지 않는곳에 강아지 집이나 방석을 두고
보호자분이 어떤 신호를 줬을때 (하우스! 방석! 따위) 그곳에 가서 기다리면 좋은일(대부분은 간식)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평소에 지속적으로 훈련시킵니다.
완전한 각인이 되었을때 손님이 오기전/후로 그 신호를 주는 방식입니다.
쉽지 않죠?
그리고 실제 해보면 대부분 안됩니다.
왜냐하면 오래전부터 있었던 보호자분들의 습관과 태도가 교정되어야 하는데 이런건 자신이 발견해서 교정할 수 있는것들이 아니니까요.
해서 되도록이면 거주지 주변에 있는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셔서 보호자분이 훈련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