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로 인해 고민이고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힘들어요.
몇년간 관계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초. 중. 고를 다니면서 괴롭힘과 관계적인 따돌림으로 인해 같은 반에서 겉돌았던 게 고통스러워 다른 반에서 친구를 사귀는 경우가 많았고 졸업과 동시에 대학교에 들어가서 자신감 없는 모습을 버리고 같은 과끼리 최대한 트러블 없이 지내려고 했지만 은근 그런 걸 무시하며 나중에 가서 배척해서 졸업 때까지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취업을 하면 나아질까 해서 믿었던 교수님의 소개로 갔지만 설명도 아깝고 답도 없는 쓰레기 같은 곳에 가는 바람에 한 달 만에 그만두고 정신적인 상처를 크게 받았습니다.
단기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관계적인 상처도 안 받고 잘 한다고 인정을 받아 나름 그걸로 상처를 잊으려고 했지만 가족의 권유로 오래 다닐 직장을 구해서 다녔지만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계속 일적인 관계에 얽히면 긴장하고 굳고 실수를 반복해서 길게 다니지 못했고 다리까지 다치면서 절망적인 3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접한 문화 예술을 보러 다니면서 알게 된 사람들과 소통한 덕분에 힘을 얻어 다시 시작하자라는 마음으로 직장을 다녔고 최대한 참고 참으면서 지냈는데 회사가 이전해서 출퇴근에 애로사항이 생겨 다른 곳으로 발령을 부탁했지만 의견을 무시해 결국 일자리를 잃었고 그간 쌓인 충격으로 인해 5개월간 거의 취업을 포기하며 살았고 마주하기 싫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만남도 줄이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나아지려고 치료를 조용히 받았지만 계속해서 일적인 관계나 소속된 곳에 있으면 잘하려고 해도
상처만 받고 일만 하고 싶은데 관계를 연결하는 걸 강요하는 점이 그런 점에서 힘들었습니다.
진짜 2일간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사회와 단절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제 가족도 친구도 잘 안 보려고 할 정도로 심하게 번아웃이 왔고 사회생활을 해야 하지만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않고 일하고 싶어요.
관계를 맺어야만 일을 하나요.
그냥 아무도 만나기 싫어요.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마니 힘드시겠어요 참 세상살아가는게 힘들어요 우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님께서 닦히 옆에서도 도와줄 사람들이 없는거 같아서 안타까운 데요 우선 병원 가셔서 꼭진료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