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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비버200
근사한비버20021.05.14

치아와 잇몸사이가 벌어졌는데 괜찮은가요?

양치를하는데 뭔가 시린느낌이들어서 봤더니

잇몸이 위로 올라간 것처럼 되있더라구요.

잇몸을 다시 밑으로내려오게할순없나요??

피는안나는데 칫솔질할때 따끔따끔 시린느낌이 드네요.

치과에 가면 치료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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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거나 했을 경우에 잇몸이 마모에 의해서 내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려간 잇몸은 쉽게 원래자리로 돌아오지 않지만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신다면 잇몸퇴축과 치아의 마모를 줄일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요.

    가까운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올바른 칫솔방법을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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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양치할 때 시리다면, 치경부마모증 또는 잇몸이 올라가서 뿌리가 드러난 것일 수 있습니다.

    올라간 잇몸은 거의 다시 내려오진 않기 때문에, 잇몸이 내려가지 않게 관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평소에 스케일링이나 잇몸치료를 정기적으로 해주시고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지 않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모가 심하다면 때우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것은 치과에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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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솔질시 시리고 따끔거리는 경우 가능성은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잇몸쪽 치아가 마모가 되어서 자극에 시리고 따뜸거리는 경우

    또는 잇몸이 올라가서 뿌리가 노출된 경우입니다.

    물론 두가지가 같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모인 경우 치과 재료로 충전해주시면 되며

    잇몸이 내려간 경우라면 심한 경우엔 잇몸이식수술해야하며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민감도를 낮쳐주는 약을 발라주기도 합니다.

    치과에 방문하여 상담 및 치료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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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을 다시 밑으로 내려오게 할 순 없다는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내려간 잇몸은 양치 습관으로는 절대로 올라오지 못하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치조골에서 5mm이상 잇몸이 내려간다면 치료를 통해서도 잇몸이 올라가지 않으며 대부분은 잇몸이식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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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정확한 구강상태를 보지 않고 설명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점 말씀드립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경우 잇몸 염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재발과 치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서 점차 치아 주변의 뼈(치조골)의 흡수까지 일어나는 치주염으로 진행되게 되며 이로 인해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퇴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치주염이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게 되면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정도라면 주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 증상이 개선되며, 치주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치료가 동반됩니다. 잇몸치료라고 해서 내려간 잇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아니며, 치주염이 더 악화되어 더욱 심한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고 치주염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데 치료의 목적이 있습니다.

    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뼈의 큰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발치를 고려하게 됩니다.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스케일링,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치주염의 진행 속도를 어느정도 늦출 수 있습니다.

    잇몸이 내려간 경우 치아 사이의 공간이 뜨게 되고, 치아의 동요가 생기면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렇게 음식물이 끼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잇몸퇴축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에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지만,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그 해결이 어렵습니다.

    간혹 크라운 치료 등으로 해당 공간을 조금 좁임으로써 어느정도의 증상 완화정도는 가능할 수 있으나, 치주염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라면 더욱 잇몸이 내려가면서 다시 음식이 많이 끼게 됩니다.

    더욱 잇몸이 내려가 더 많은 음식이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구강위생의 철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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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상적인 노화과정에서 잇몸뼈가 조금씩 흡수되며 내려가게 됩니다.
    이외에도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정상적인 노화과정과 달리 잇몸뼈의 흡수가 빨리 진행되며 내려앉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잇몸 치료가 필요하며 정확한 상태 확인과 진단을 위해 치과에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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