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배당금은 어떻게 산출되는 것인가요?
주식종목들을 보다보면
배당금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더라구요.
어떤 기준으로 배당금의 유무가 결정되는 것인가요?
기업의 성격이나 규모에 따른 건지, 어떤 기준으로 배당금이 정해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배당금의 규모는 해당 기업의 성장률이나 이윤에 따라 결정되는 건가요? 아니면 일괄적인 기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은 배당에 대해 질문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배당은 크게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으로 구분되며 주식배당은 주식으로 현금배당은 현금으로 배당을 주는 것입니다.
배당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지급을 결정하며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을 확정하게 됩니다.
배당을 지급하는 기준은 따로 없으며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결정한 대로 지급이 됩니다.
기업에 따라서는 분기배당 또는 반기배당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1년에 1회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배당을 1년에 1회 지급시에는 결산월 이후에 지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12월 결산 법인은 3월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을 확정하고 4월에 지급하는 식입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투자하세요.
기업이 이익을 발생시켜 회사내에 누적하여 온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기업의 소유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말한다. 배당금은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으나 배당금은 비용이 아니다. 배당금은 보통 현금으로 지급되지만 주식에 의한 경우와 어음에 의한 경우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배당금은 해당 회사의 성장률과 이익률에 따라 이사회를 거쳐 정해지게 됩니다.
회사가 성장하고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투자자들은 주가 상승분에 대해 수익을 얻게 됩니다.
만약에 회사가 매출이나 재무구조는 탄탄하지만 주가가 상승하지 않는다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참 답답하겠죠?
그런 경우 투자자(주주)들이 배당금을 통해 주주 환원을 요구하게 됩니다 .
이러한 의견들과 현재 회사 재무 상황 및 시장을 고려해서 배당금을 정하게 됩니다.
결국 회사 성장률, 이율 등이 중요하지만 법적으로 정해진 제재나 규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