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소주를 따고 윗부분을 버리는 이유는 왜죠?
소주를 까고나서 윗부분을 쳐서 살짝 날아가도록 하는 행동을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소주 살짝 버리는 행동을 하는 이유가 뮐까요? 윗부분을 마시면 안좋은 점이라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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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순박한동박새201입니다.
첫술을 고수레(민간 신앙에서, 산이나 들에서 음식을 먹을 때나 무당이 굿을 할 때, 귀신에게 먼저 바친다는 뜻으로 음식을 조금 떼어 던지는 일. 고시(高矢)는 단군 때에 농사와 가축을 관장하던 신장(神將)의 이름으로, 그가 죽은 후에도 음식을 먹을 때는 그에게 먼저 음식을 바친 뒤에 먹게 된 데서 유래한다.)
의미로 뿌리기도 하지만
소주 회사의 농간이 아닌가 싶어요.
광고도 멋있게 보이게 한 적 있고
버린 만큼 모자라서 (소주 1병에 약 7잔~7잔 반)
결국 한 병 더 주문한 경험들
많으실 겁니다.
술은 일, 삼, 오, 칠, 구라며
홀수로 정해서 더 취하게 만들고
후래자삼배니 어쩌니 설레발 쳐서
고주망태가 되게 유도하기도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