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관절에서 소리가 오래 납니다.
대략 4년 전 쯤부터 턱 관절 쪽에서 소리가 났는데요. 1년정도 아파서 거슬리다가 현재는 아프지는 않고 소리만 나는 정도입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현재의 증상으로 보아 턱관절 질환이 의심됩니다. 턱관절 질환은 단순히 턱관절 디스크에서부터 저작근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파악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골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자가치료는 불가능하며 보통은 방사선 사진 촬영 이후에 본인의 턱관절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방치시에 개구장애 및 정중선 불일치, 교합 장애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반드시 치과 방문하여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턱관절에서 소리만 나시고 입을 벌리고 다무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면 조심히만 사용하시면됩니다. 그래도 치료를 받기를 원하신다면 대학병원 구강내과에 가셔서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 및 장치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턱관절에서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주로 원인이 되는 것이 턱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는 현상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치아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는 평소에 우리가 음식을 먹으려는 순간이지만 치아에 힘이 가하지 않아야 할 순간에도 힘이 가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면 힘든 운동을 한다거나?무언가 집중할때 치아를 꽉 물고 있는 습관, 수면시 무의식중에?이를 갈거나 강하게 무는 습관 또는 등에 의해서 턱관절에는 필요 이상의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턱관절을 치료하는 방법은 결과적으로 이 턱관절에 들어가는 힘을 줄이는 것 입니다. 턱을 괴거나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치아에 닿았을 경우에만 턱관절에 힘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치아가 닿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치아가 닿는 순간에도 평소보다 1/2의 힘이 들어가게 행동조절을 하게 되면 턱관절에 들어가는 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힘을 줄이지 않고 방치했을경우에는 턱관절에 있는 디스크가 변형이 되어 소리가 나고 통증이 올수 있어요
인지하는 중에 힘조절을 하실수 있으면 조절을 해주시는게 좋고 자는 동안이라든지 무의식중에 그런 습관이 있는경우는 근육이완제같은 약물 치료나 스플린트를 이용해 턱관절에 들어가는 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참고 - 턱관절질환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