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안경을 오래 썼기에 알려드릴 수 있는 부분이겠네요.
안경을 쓰면 콧대가 낮아진다는 것 보단 콧대가 좁아집니다.
콧등에 안경 다리가 닿는 부분이 계속 눌리면서 반듯해야할 콧대가 좁아지더라고요.
근데 이게 신기한 게 뿔테 안경을 쓰니까 금테 안경의 그 다리와는 달라서 콧대가 시간이 지날수록 살아나더군요.
안경을 써야한다면 뿔테를 추천하고 싶네요.
근데 안경을 오래 쓰면요 콧대가 낮아진다기 보단 얼굴 형태가 변해요.
옆모습이요.
뭐랄까...
안경에 맞게 얼굴 굴곡이 변한 달까요.
그래서 안경을 벗을 때 어딘지 어색해지는 얼굴형이 되어가요.
설명하기가 쫌 미묘한데 옆에서 봤을 때 입체적인 열굴이라기 보다 눈 주변이 평평한 열굴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게 콧대가 낮아보이게 하는 느낌을 주는지도 모르죠.
어릴때부터 몇십년을 쓴 제 느낌상 그렇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