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한 치아는 꼭 씌워야 하나요...?

Question

충치가 있어 치과 치료하다 좀 심하게 충치가 있어

신경 치료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치아에 구멍을내서 신경치료후

씌워야 한다고 하는데 꼭 씌워야 하는건가요.... .?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치아에 염증이 생겨서 신경치료를 하신 것 같습니다.

신경치료 후에는 크라운을 씌우지 않을 경우 치아의 파절 위험성이 증가되고

외부로부터의 세균에 의한 재감염확률이 높아져서 신경치료한 부위의 실패가 잦아집니다.

따라서 신경치료 후에는 반드시 크라운으로 씌우시는게 맞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치료를 한 치아는 정상적인 치질이 많이 부족합니다. 즉 치질이 부족한 상태에서 치과 충전물로 메운다고 하더라도 매우 약한 상태로 외부 충격에 쉽게 파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즉 이러한 파절을 보호하기 위해 신경치료한 치아 자체를 크라운으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3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치료한 치아는 수분이 공급 안되니 탈수가 일어나 치아가 쉽게 부서러 지니까, 크라운으로 씌워야 치아가 파손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치료는 문제가 생긴 신경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신경을 제거하기 위해서 치아 가운데 구멍을 뚫고 치료를 하기때문에

치료후에는 가운데가 비어있는 껍질만 남은 상태가되어

씹을때 파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래서 신경치료후에는 무조건 씌워주셔야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치료를 하게되면 치아를 크라운을 씌워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치아가 더 쉽게 충치가 생기거나 파절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의 신경과 혈관 및 조직등을 제거하고 치과용재료로 밀봉하는 치료입니다.

신경치료 후에 더이상 해당치아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치아는 깨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앞니의 경우에는 씹을 때 보통 큰 힘이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앞니를 신경치료했더라도 치아의 손상정도가 크지 않읂 경우에는 크라운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금니를 신경치료한 후 크라운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씹는 힘을 버티지 못하고 치아가 깨지거나 쪼개지게 되어 결국 발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경치료 후에는 치아를 완전히 덮어 씌우는 크라운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과에서는 신경치료 후 치아가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크라운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치료를 하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라면, 진료기록에 해당 사항을 기록하고 크라운 치료를 하지 않을 수 있으며 차후 벌어질 수 있는 문제는 환자의 몫입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에 치수조직(신경과 혈관)을 제거하고

다른 재료를 밀봉해 치아의 기능을 유지하는 치료입니다.

치아 속이 뚫려 응력 분산이 덜 되고 집중이 되어

금이 가기 쉽고 내구성이 떨어지므로 보철물을 해야 합니다.

건강하세요^^

Answer 8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신경치료는 치아의 단단한 부분에 구멍을 뚤어서 신경을 제거 하는 치료입니다. 그 상태로 치료를 마무리하고 크라운을 씌우지 않으면 치아가 부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보호를 위해서 크라운으로 씌우셔야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박세희 치위생사입니다.

신경치료의 마무리는 보철물로 치아를 씌어주기 까지입니다

신경치료를 한 치아는 치아에 영양분 공급이 안되어

자극에 쉽게 깨질수 있습니다 그걸 보호하기위해 치아를 보철물로 씌어주셔야 합니다

방치한경우 더 큰 비용이 들기때문에 꼭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