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레이트 상승이 암호화폐에 긍정적인건거가요?
해시레이트가 상승하냐 하락하냐에 따라서 암호화폐의 미래 가치를 측정하는 기사들이 많이 있던데요 해시레이트의 상승이 암호화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것이 맞는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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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고 할 때 전체 해시레이트가 상승한다는 말은 채굴에 참여하는 신규 마이닝 노드들이 늘어나거나 기존의 마이닝 노드들이 채굴 해시 파워를 높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시레이트라는 것은 채산성의 영향을 받습니다. 채산성이란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투입한 비용 대비 얼마의 이익이 있느냐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비트코인의 가격이 높아져 투입한 자원, 비용 대비 채산성이 높아서 이익을 볼 수 있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채굴을 하려할 것이므로 비트코인의 전체 해시레이트는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올해 초에 중소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대거 폐업한 경우는 투입한 자원, 비용 대비 채산성이 낮아서 채굴을 하면 할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채산성이 낮아지면 채굴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 것이므로 전체 해시레이트 또한 낮아지게 됩니다.
끝으로 해시레이트가 상승하는 것은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51% 공격이 더욱 힘들어집니다. 즉 해시레이트의 51%이상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이 증가하게 되므로 보안성이 상승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일부 대형 채굴업체나 채굴풀로의 채굴의 집중화가 심화될 우려가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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