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꾹꾹이
그르렁거리는 골골송은 대표적인 상대에 대한 신뢰와 애정에 대한 표현입니다.
또한 고양이는 완벽한 육식동물이면서 동시에 야행성 동물입니다.
때문에 성장함에 따라 본성에 가까운 야간 행동이 증가하게 되는데
사냥해야 할 시간에 인간놈이 자고 있으면 혹 아픈건 아닌지, 깨어나서 사냥을 하고 먹을것 먹고 해야 하는데 자고만 있으면 걱정되니 깨울 밖에요.
즉, 야행성 동물로서의 고양이가 애정하는 보호자에게 최대한의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겁니다.
정상이란것이죠.
그리고 이런 질문 어디가서 하지 마세요.
자기 고양이에게 애정듬뿍 사랑받고 있다고 자랑하는 팔불출이라는 핀잔듯습니다.
좋겠네요~ 사랑 받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