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선생님들께 질문있습니다. 탈모약과 관련한 질문이에요.
안녕하세요.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을 50일동안 먹고 있습니다.오리지널 프로페시아는 아니구요.
첫 복용이고 1년치를 구매하여 매일 꺼내먹고있습니다.
아직 50일차라 가시적인 효과는 없는것같은데요.
저는 m자가 고민이여서 복용중이라서 두타스테리드에
관심이 가게되네요.
따라서 제 질문은 m자에 피나와 두타의 효과 차이가 큰가요? 실제 환자들 임상이 어떤지 궁금해요.
만약 크다고하면 이미 1년치 약을 구매하긴했지만 기회비용을 생각해서 바뀔생각도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두타스테리드가 탈모 억제효과가 더 클 것이라는 추정은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나스테리드의 효과가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두 약 모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m자 탈모에 두타스테리드가 더 좋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꾸준히 복용해보시면 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모두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두 약물 모두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 호르몬인 DHT의 생성을 억제하여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약물의 효과 차이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두타스테리드가 피나스테리드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탈모가 심한 경우에는 두타스테리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두타스테리드는 피나스테리드보다 부작용의 위험이 더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두 약물의 사용 여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두타스테리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약물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