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 팀중에서 기아 타이어즈의 영구 결번 선수는 2명이라고 하는데요. 선수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우리 나라 프로 야구에서 레전드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대부분 각 팀에 영구 결번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레전드라 함은 한 구단에서 오랫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구단에서 영구 결번이라는 영광이 주어 지는데요. 프로 야구 구단중에서 기아 타이거즈는 영구 결번 선수가 딱 2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선수 이름은 어떻게 되나요?
기아 타이거즈의 영구결번은 2명입니다.
해태 소속이었던 선동열 선수의 18번이 1996년에 영구결번
해태/기아 소속이었던 이종범 선수의 7번이 2012년에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으며
KBO리그에서 영구결번 지정은 현재까지 16명입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영구 결번의 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현재 18번 선동열과 7번 이종범 뿐입니다.
그외에도 다른 구단이라면 영구결번이 이뤄질만한 선수가 있기는 하나 그러려면 너무 많은 선수가 대상이 되기에 왠만해서는 타이거즈의 영구결번이 될 수 없게 됐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영구 결번 2명은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인 선동렬과 이종범입니다. 선동렬은 일본 진출에 성공한 1996년 1월 16일에 이종범은 2012년 4월 4일에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우선 기아 타이거즈 선수 중에서 영구결번이라는 명예를 얻은 선수라고 한다면 당장 떠오르는 두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0점대 방어율 신화를 쓰기도 했고 나고야의 태양으로 불리기도 했던 선동렬 선수와 바람의 아들 이종범 두 선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국보투수라면 이사람이 떠오르는데요 바로 해태 타이거즈즉 기아 타이거즈의
전신팀 선동렬 투수 18번과 그리고 바람의 아들 이종범선수로써 7번이 현재 영구결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