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7년 명종 2년째 일어난 양재역 벽서사건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조선시대 명종 2년째 양재역 벽서사건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렀다고 하던데
양재역 벽서사건이란 무엇이고
양재역 벽서사건을 일으킨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리고 이 사건으로 축출이 된 사람들은 누구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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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재역 벽서사건은
1547년 윤원형 일파가 대윤 세력을 숙청하기 위해 만들어낸 사건이라고 합니다.
윤원형을 탄핵한 바 있는 송인수, 윤임 집안과 혼인 관계에 있는 이약빙를 사사하고, 이언적 · 정자 · 노수신· 정황· 유희춘( · 백인걸 · 김난상· 권응정 · 권응창 · 이천계 등 20여 명을 유배하였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재역 벽서 사건은 조선 명종 2년 (1547) 정미년에, 문정 왕후에게 정언각ㆍ정순붕 등이 무고 (誣告)하여 송인수 (宋麟壽)ㆍ이약수 (李若水) 등이 사약을 받아 죽고, 이언적ㆍ노수신ㆍ백인걸 등이 유배되었던 일. 이후 사림 (士林)은 침체되고 윤원형 무리의 세력이 강화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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