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바람에 날라온 먼지나 모래에 각막이 손상되어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이를 씻어내기 위해 눈물이 많이 나올 수 있고
각막 및 결막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체나 독성 물질이 날아와 각막염 혹은 결막염을 유발했을때도 눈물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바람에 흩날리는 눈주변의 털이 시속 몇십 km의 속도로 안구를 쳐서 통증이 유발되었을때도 눈물이 많이 날 수도 있겠지요.
혹은 이런 과정중에 생긴 염증 산물들이 눈물관을 막게 되었을때도 한쪽 눈에서만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올 수 이습니다.
대부분은 자연 치유가 되지만 일부에서는 각막의 궤양이 심해지고 심한 경우 각막의 융해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끼 때문에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원인 평가를 위한 몇가지 검사를 받아 보고 난 후 치료를 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