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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복어8
뽀얀복어822.04.04

암호화폐의 시세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암호화폐,즉 코인은 금액의 변동성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금액이 결정되는 요인이나 상황이

어떤게 있나요?

한번에 확 오르다 내리다를 반복한니

궁금하네요. 전문가님들께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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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코인의 가격을 결정짓는 것은 것은 결국 주식과 비슷할 것입니다.

    다만, 코인시장 자체가 국제사회에서의 인정을 받지못하고 규제를 받는 경우도 많고, 누군가는 코인의 미래가치를 높게 점치는 코멘트를 하면서 어느 한 회사의 주식가격들보다는 그 변동성이 큰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등락이 반복된다고 보여집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존재하는 수많은 암호화폐 중 대표적인 것으로서 신원 미상인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2008년 10월에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제목의 9쪽짜리 논문을 통해 공개되었고, 2009년 1월 3일에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제네시스블록)되었습니다.

    15년이 안되는 역사동안 사실상 가치가 0과 다를바 없었던 비트코인의 최고가격은 약 5만달러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상승가치를 더 높게 보는 시각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개인간(P2P)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며, 정부가 원하면 더 찍어낼 수 있는 기성 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가치판단의 시각으로 접근한다면 단기적 투자(단타)보다는 장기적 투자의 마음을 갖고 접근하여야 하며 여유자금으로만 투자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코인을 공부하시고 싶다면 각 코인들의 백서(a white paper)를 보시면 도움이되며, 가볍게는 업비트와 같은 사이트에서 각 코인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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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훈 공인중개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암화화페 시세관련 문의 주셨습니다

    과거 암호화페는 금리, 대내외상황, 관련 이슈들에 의해 변동성이 심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주식(특히 나스닥)에 커플링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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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호화폐의 시세는 유저들이 결정합니다.

    암호화폐를 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들도 유저에 포함시킬 수 있겠죠.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팔려고 하는 사람들도 유저입니다.

    사실, 암호화폐가 아니라 세상의 대부분의 화폐는 시세가 변동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금융시장은 하루에 50조가 넘는 외환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죠.

    달러만 아니라, 각종 화폐들이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처럼(?) 거래됩니다.

    왜 화폐가 가치가 달라질까요?

    세계경제가 살아있는 동물들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암호화폐는 가치가 어떻게 결정될까요?

    암호화폐와 코인은 2017년 코인거래소가 생기면서 거래되기 시작했기때문에, 아직은 역사가 짧죠.

    마치 주식시장에서 공모주가 주식거래소에 상장을 시작한 시점이나 같다고 할까요?

    주식거래소에 처음 상장되는 신생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직 기업공개도 없고, 영업이익도 없고, 오히려 투자자금을 투입으로 자기자본을 잠식하고 있다고 해도, 그 기업의 미래가치를 인정하기때문일 것입니다.

    어림잡아 비트코인은 채굴기업이 채굴을 시작하려면 8억5천만원의 초기투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당연히 채굴비용이 엄청 비싸죠.

    비트코인 1개가 채굴되어 거래되기까지 비용을 천만원에서 천이백만원 정도로 보기도 합니다.

    누구나 채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희소성으로 현재 비트코인의 가치를 가늠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같은 암호화폐가 미래가치가 있을까요?

    이미 그 가치는 충분히 입증이 되었고, 마치 주식거래소에서 요구하는 기업공개도 충분히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도 있겠죠^^)

    블록체인은 기업공개를 속일 수 없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법무사도 변호사도, 회계사도 없이, 완전히 탈중앙화되어, 1초에서 1분 정도의 짧은 순간에 모든 거래가 즉시 공개되어버리는 방식이기때문입니다.

    시가총액이나 트래픽 등 암호화폐의 메인넷 역시 완전히 탈중앙화되어 있어서, 누구도 속일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질문자님이 보시기에는 변동성이 심하다고 생각될 지 모르나, 2017년 이후 코인거래소에서 거래된 챠트는 주식시장에서 볼 수 있는 챠트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물로 이것도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

    탈중앙화의 장점이자 단점 중에 하나는, 누구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유저들이 팔기 시작하면, 가격이 다 팔 때까지 내려가고, 누군가 사고 싶은 만큼 살 때까지 가격은 올라갑니다.

    주식은 사이드브레이크가 과거 15%에서 현재는 30%로 정해져 있죠. 거래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코인거래는 24시간 365일 쉬지 않습니다.

    한국인이 잠든 시간에도 지구편 반대쪽에서는 동일한 코인을 대낮에 거래하고 있는 셈이니까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대장주(?)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변동률 차이는 거의 열배에 달하는 것 같네요.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도 별 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주식시장에서도 대장주는 변동폭이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의 변동 이유나 코인의 변동 이유도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 보이는 군요.

    지난 30년간 미국주식의 상승폭을 생각해 본다면,

    그리고 우리나라 지난 10년간 부동산 상승폭을 생각해 본다면,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폭도 많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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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의 가격은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의해서 정해집니다. 현가격 기준에서 살려고 하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은 올라가고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가격이 떨어지는데 매시간 이런 거래로 인해 가격이 형성이되고 각 코인별 호재가 발생하면 순간 매수자가 많아 가격이 상승하는 형태로 보이다가 어느정도 가격이 이루어지면 시세차익을 노리고 매도할려는 매수와 매도자간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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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2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주식투자는 한국에서 위험한 선을 넘는 행위로 여겨졌습니다. 어리석은 욕망으로 제정신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떻습니까. 그 주식은 안전한 것이고 오히려 암호화폐 거래가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인 사람들이 처음 물어보는 질문은 “주식만큼 안전한가요?”입니다.

    이처럼 보통 코인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반감 때문에 사람들은 비트코인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려 하지 않고 피하는 경향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수많은 국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꾸준히 뛰어들고, 다양한 해외 거래소를 접한 경험들이 모이기 시작하며, 최근에는 그 인식이 서서히 변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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