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나무,고무는 부도체로 알고있어요
안녕하세요
나무나 고무 같은 재질은 부도체로 알고있습니다
부도체는 전기가 흐르지 않죠
실제로 전기를 나무에대도 반대쪽나무를 만지면 전기가 흐르지 않자나요?
그런데 번개는 가끔 나무를 때려요
부도체인대 말이죠???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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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질들은 도체와 반도체와 부도체로 구분을 할수가 있지요
피뢰침은 도체로써 번개를 잡아 당기는 역활을 합니다
공기는 부도체로써 전기가 흐르기에 적합하지 않지요
나무는 어떨까요 , 도체도 아니고 부도체도 아니지만 줄을 세워보면 반도체 쪽으로 조금이라도 기울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번개의 입장에서는 공기보다 나무를 좋아하게 됩니다
나무는 물관이란것이 도체보다는 못하지만 그나마 전기가 흐르기 쉬운 물건에 속합니다
나무가 부도체라고 하는것은 맞지않는 말이며 어마어마한 전기앞에서는 나무는 도체의 성질을 띠게 됩니다
왜냐하면 도체와 부도체를 구분하는 기준에는 공기라고하는 부도체가 있기 때문에 공기보다는 나무는 도체가 되는 것입니다
높은산에 올라가면 나무들이 번개를 맞아 속이 텅비어지게 됩니다
이런 과학적 이론은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고 많은 논문들이 나와 있습니다
전기가 흐르면 흐르는 방향에 따라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에 의하여 힘을 받게 되면서 나무의 속이 비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나무는 공기에 비해 도체이고 도체에 비해서는 부도체 쪽에 속하지만 번개의 입장에서 보면 분명 도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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