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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뚜꺼삐
떡뚜꺼삐23.04.01

화폐가 없어도 생활에 지장이 없을것 같은데요.

제가 외출할때 지갑엔 돈이 없습니다.

신용카드 한장이면 국내 어디든 불편없이 통하거든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카드나 휴대폰 만으로 화폐지불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한국조폐공사에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면서 화폐(지폐.주화)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노년층이나 어린이들이 문제일것 같지만 금액단위별로 충전된 카드를 사용하게 하면 될테니까요.


그리고 현금이 없으니 뇌물수수도 어려워 지지요.

굳이 돈을 전달하려면 근거가 남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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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1

    안녕하세요.

    결제수단의 변천사는 오랫동안 다양하게 바뀌어 왔고 앞으로도 바뀌게 될것 같습니다.

    이미 시스템화 되어서 사람들이 익숙하게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요. 여기서 더 나아가 각 나라들이 전자화폐를 통화로 사용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으니 그것 또한 큰 변화이고 사람들은 또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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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현재 대다수의 국민들은 카드나 휴대폰 등을 통해 지불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화폐지불 수단으로서의 현금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화폐를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이나 현금의 유통 및 관리 등의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금은 아직까지는 일부 국민들에게는 필요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미숙한 노인층이나 현금 지불만 가능한 상황에서는 여전히 현금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국민들을 위해서도 현금 지불 수단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또한, 현금이 없어도 뇌물 등 부정 행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충전된 카드를 통해 뇌물을 받거나, 디지털적인 부분에서의 부정행위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카드나 휴대폰 등 디지털적인 지불 수단은 유용하지만, 이를 대체할 수단으로 현금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현금과 디지털 지불 수단이 공존하며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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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빈도는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실생활예 실물 화폐의 필요성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실물화폐가 가지는 의의는 '인플레이션 수준'을 가늠하고 방어를 하는 역할을 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폐의 발행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나 향후에 CBDC가 발행되기 시작하면 아마도 조금씩 실물화폐 또한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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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현재는 전자결제가 발전하면서 카드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결제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즨자결제로 모든 거래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 관광객이나 지방에 있는 소상공인들은 전자결제 수단을 사용하기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상시에는 전자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현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폐를 만드는 것은 여전히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뇌물수수도는 결국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행위입니다. 현금이 없다고 해서 뇌물수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뇌물수수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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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 등 디지털 지불 수단이 편리하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화폐(지폐, 주화)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은 조금 일찍된 생각일 수 있습니다.

    우선,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 등 디지털 지불 수단은 전자화폐라는 형태의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화폐는 화폐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전자화폐도 일부 제한적인 사용 환경에 한정되어 있으며, 물리적인 형태의 화폐가 필요한 상황도 여전히 많습니다.

    또한, 전자화폐나 디지털 지불 수단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와 전기가 공급되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기나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한 지역이나 상황에서는 여전히 화폐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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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언제가는 그럼 날이 오겠지요. 하지만 현금이라고 하는 것이 아예 없어 지지는 않을 것 입니다. 신용카드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카드 보다는 아직 현금을 선호하는 어르신들도 있을 것이고 또한 무엇 보다도 인류가 화폐를 사용한 이래 단 한번도 화폐를 중간에 포기 한 적이 없었기 때문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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