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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색다른집게벌레212
색다른집게벌레212
23.02.16

와이프 몰래 플레이스테이션을 어떻게 살까요?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서 게임을 너무 하고 싶습니다. 다들 숨겨놓고 몰래 꺼내서 하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것으로 포장해서 아닌척 놔두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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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2.16

    안녕하세요. 모던한셰퍼드125입니다.

    와이프 몰래 사겠다는 그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큰일납니다 언제가는 몰래산거 들통납니다 후폭풍을 감당할수있을지?

    저는 감당이 안되어서 아내를 자꾸 설득하고 또설뜩해서 제가 필요한거삽니다

    와이프를 설득해서 사세요 가정의 평화를위해

  •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몰래산다는건 그만큼 비상금이 있다는건데 아내분께 이거 사고싶어서 조금씩 돈을 모았다고 하면 이해해주지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레스폼입니다.

    왜 몰래사셔야하나요?

    저는그냥 사고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안되면 싸워야죠

    플스하나 못사게하면 다른건안봐도 ㅠㅠ

  • 안녕하세요. 선한태양새76입니다.


    때를 기다려야합니다...


    무턱대고 샀다는거 걸리면 안됩니다


    와이프가 부탁을하거나 원하는게 있는 그 시점,


    그 시점에 딱 맞춰서 간을 보다가


    같이 패를 까야합니다


    구매에 대해 존중해주면 좋겠지만

    솔직히 어렵잖아요? ㅎㅎㅎㅎㅎ;;;


    아니면 플스에 상응하는 와이프의 요구조건을 맞춰준다는 가정하에 동의를 구하는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푸른영양208입니다.

    ㅎㅎ 허락보다 쉬운게 용서라 했습니다

    지르고 몰래하는척 하다 자연스레 들키면 됩니다

    저는 플스 엑박 은근슬쩍 두대 보유중입니다

    물론 처음 몇일만 잔소리 듣고 지금은 눈치껏 분위기 보며 게임합니다 ㅎ

  • 안녕하세요. 곰돌이 푸우입니다.

    저는 작년 여름에 PS5를 당당하게 경품 당첨되서 내가 세금만내면 된다고 하고 샀습니다.

    병맛같은 짓이였지만 와이프가 별로 신경도 안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