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오자마자 시집살이로 스트레스 받았구요. 요즘에도 그런집이 있나?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데 남편포함 시댁들은 전혀 인지못하고 있습니다.
부모랑 자식들이랑 서로 착 달라붙어서 저를 괴롭게하는 스타일입니다.
(자식과 사위는 부모랑 서로 극진대접)
저는 착한며느리병 스타일.네네하는 며느리구요.(정신과상담에서 착한며느리병?이라 하시더라구요ㅜㅜ)
이런이유로 신랑이 꼴보기도 싫습니다. 늘 부모편이고 부모가 1순위.자식 2순위.제가 3순위랍니다.
근데 부부관계 거부한다고 불만이 많습니다. 겉으론 정말 사람좋고 좋은 아빠.남편?같습니다. 저도 착하니까 그래도 여지껏 산거고 노력해보려는데 가까이 오는것도 싫습니다. 제가 문제라고하는데 저는 내가ㅈ이런대우받고 싫어죽겠는데 그것까지 맞춰야하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제 몸이 거부하는걸 고칠수 있을까요?
이런질문도 왜 해야하나싶으면서도 제가ㅈ문제가 있는것같아 질문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