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준 금리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가장 막강한 벤치마크입니다. 한국은 이미 선제적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인 1.25%의 기준 금리로 인상했습니다.
금리라는 것은 위험(리스크)의 수준으로 보셔도 됩니다. 미국의 금리가 한국의 금리 보다 높을 경우 한국 금융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은 상당 부분 한국 시장에서 미국 시장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미국 금융 시장이 한국 보다 안전한데(금리가 더 낮아야 하는데) 금리가 오히려 더 높으면 한국 금융 시장에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