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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21.02.11

눈앞에 벌레가 날라다니네요 비음증이라고 하는데 비음증이 무엇인가요?

오른쪽 눈에 계속 날파리 즉벌레같은게 계속 보입니다 조금 오래되었는데 병원에 내원해보니 비음증이라고 하네요 시력에는 이상이없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특별한치료법이 없다고하네요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낌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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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증상은 비문증 (날파리증)에 해당합니다. 비문증은 말씀하신대로 눈앞에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입니다. 이물질이 시선의 방향에 따라 그 위치가 달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눈이 느끼는 증상의 일종이나, 이 자체가 질병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비문증은 10명 중 7명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상당히 흔한 질환으로,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문증은 40대에서 발생하기 시작하며 50~60대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노화 현상과 관련이 깊습니다. 근시가 심한 사람은 청년기 이후부터 비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문증은 일반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과도하게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무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다만 비문증이 병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안과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단,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나 크기가 증가하는 경우 안과 의사의 검진을 통해 망막박리 등 병적 비문증 여부를 감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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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문증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비문증은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이 됩니다.
    시신경유두부에 유착되어 있던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 또는 동반된 유리체출혈이 후유리체박리로 인해 자유롭게 유리체강내에 떠다니고 이를 자각하면 비문증이 되며, 노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비문증은 따로 특별한 치료가 없지만, 망막열공과 같은 합병증이 없는지 망막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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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마 진단명을 잘못 들으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확한 진단명은 비음증이 아니라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날파리증이라고도 하지요. 비문증은 노화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치료법이 없답니다. 당장은 불편하실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적응이 되실 거라 보입니다. 특별히 눈에는 문제가 없으니 그냥 무시하시고 지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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