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구이를하면 왜 집나간며느리가 돌아온다고하나요?
집나간 며느리는 왜 전어구이하면 돌아온다고 속설이 생겼나요,? 전어구이맛을 못잊어서 아니면 다른뜻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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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은혜로운소69입니다.
전어 머리가 깨처럼 고소하여 고소한 그 맛이 그리워서 집나간 며느리도돌아온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만큼 전어의 머리부분이 맛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심한푸들97입니다.
집이 싫다고 나간 며느리도 집에 다시 돌아오고 싶을만큼 요즘 제철 맞은 전어가 맛있고 특히 전어를 구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생긴 말이랍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가을 전어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 라는 유래는 전어구이의 구수한 향을 강조한 말 입니다. 조선 정조 때 실학자인 서유구는 (난호어목지) 라는 우리나라 생선도감을 남겼는데요 그 책에서 신분이 높고 낮음을 떠나서 모두 좋아하므로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기 때문에 전어 라고 부른다 라고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당나구입니다.
그정도로 맛있다는 것이죠.
옛날에는 그정도로 생선이 귀했다는 예기죠.
요즘 풍부한 먹거리에 비해 예전에는 모든것이 귀했다..
이겁니다..
밥맛이 제일 맛있일 때는 배곱을 때인것처럼 모든것이 귀한 때는 전어도 대우를 받았다 이말임다..
가을 전어는 통째로 구어 먹거나, 세꼬시로 쓸어 먹거나 튀겨 먹는등 몰 해 먹어도 맛있는데, 시어머니의 전어 굽는 냄새에 며느리가 먹고 싶어 돌아올 정도로 맛있다는 말이죠! 전어생각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