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새는 어떤 새를 말하는 것인가요?
요즘 억새풀이 들녁의 길을 따라 한들한들거려 보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런데, 노랫말에 나오는 억새와 비슷한 '으악새'는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보니 으악새는 억새와 같은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억새와 매우 닮았습니다. 억새와 으악새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생지: 억새는 산이나 들의 땅 위에서 자라지만, 으악새는 습지에서 자랍니다.
꽃의 색깔: 억새의 꽃은 은색이나 흰색이지만, 으악새의 꽃은 갈색이나 황색입니다.
잎의 모양: 억새의 잎은 가늘고 길지만, 으악새의 잎은 넓고 뭉툭합니다.
노랫말에 나오는 으악새는 일반적으로 억새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억새는 가을이면 은빛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 때문에, 가을을 대표하는 식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으악새는 가을의 풍경을 노래하는 노랫말에 자주 등장합니다.
다만, 일부 노랫말에서는 으악새를 왜가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왜가리는 가을이면 떼지어 날아와 억새밭에 앉아서 울기 때문에, 으악새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으악새가 왜가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되는 노랫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울어라 으악새, 울어라 으악새 내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라" (가수 김추자 - 으악새)
"으악새 울어라, 울어라 으악새 내 슬픔을 풀어다오" (가수 심수봉 - 으악새)
이처럼 으악새는 억새와 왜가리의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랫말에 나오는 으악새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하여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려용 ^^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날라 다니는 새가 아니고 억새풀들이 서로 부대끼면서 내는 소리를 으악새가 슬피 운다고 노래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