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주 두발로 서서 안아달라고 할 때가 많은데 그 자세가 허리에 안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 이외에 안좋은 습관이나 하면 안되는 자세들에는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허리에 안좋은 습관으로는
너무 과도하게 걷거나, 달리기
높은 곳을 뛰어 오르거나, 내려오기
경사가 심한 곳을 오르기
너무 미끄러운 바닥을 오래 걷기
뒷발로 점프하기 등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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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미 두 다리로 서는 것은 알고 계시군요 그 이유가 두 다리로 서서 통통 뛰면 허리에 많은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것 외에 너무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 경우도 허리에 좋지 않으며 높은곳에서 점프하는 행동도 좋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가장 안좋은건 비만, 그보다 더 안좋은건 산책 부족입니다.
산책을 다니지 않아 비만이 오는 정도가 아니라
산책을 하지 않으면 척추를 잡고 있는 근육의 위축이 오면서 디스크가 더 잘 터지는 환경이 됩니다.
즉, 코어 근육이 빠지는 문제가 되는것이지요.
그래서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산책을 다니면서 코어 근육을 최대한 늘려놓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두발로 서서 안아달라고 하는 자세 외에도 다음과 같은 것들이 허리를 안좋게 할 수 있습니다.
계단이나 쇼파에서 뛰어내리거나 올라가는 행동
과체중 유지
부상이나 외부 충격
잘못된 자세로 잠자는 습관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두 발로 섰어 안아 달라고 할 때뿐만 아니라 높은 데서 뛰어내리는 것도 굉장히 큰 충격을 줍니다 뛰어 올라갈 때도 마찬가지고 뛰어내릴 때는 더 큰 충격으로 척추에 무리가 갑니다 특별히 작은 강아지가 큰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갑자기 달리다가 멈춘다거나 방향을 틀 때도 척추에 큰 무리가 갑니다 너무 안 움직이게 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과격하게 움직이는 것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