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기억은 휘발성이 잖아요.
어떤 기억을 까먹고 잊어버리곤 하던데. 이 기억을 저장장치에 넣어서 기록을 할 수 있을까요?
뇌의 신호나 뇌파를 저장해두어서 꺼내서 다시 읽거나, 볼 수 있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알렌머스크의 뉴럴링크(Neuralink)가 기억의 메모리 저장과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2019년 쥐의 뇌에 이식한 칩에서 데이터 추출에 성공함으로써 기억을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뇌에서 데이터를 추출했지만 그 데이터의 의미를 해석하려면 많은 분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장된 뇌의 신호나 뇌파를 완벽하게 해석할 수 있다면 우리는 신체를 바꿔가면서 영원히 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당컨셉을 실현하기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노력하고 사업적으로도 많은 시도가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뇌에서나오는 신호를 행동과연결하여 분석한 뒤 기억으로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우리의 뇌는 어릴적부터 현재까지 뇌라는 저장장치에 기억을 저장합니다. 그리고 꺼내 쓸 수 있죠.
또한, 전자기기의 저장장치에 녹음을 하거나 글로 남기거나 영상으로 남기는 등 저장을 시켜 언제든 꺼내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뇌파를 저장하는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뇌파에 대한 연구는 진행중이기 때문에 뇌파를 완벽하게 분석하는 날이 온다면, 뇌파 또한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